매그너스,EF쏘나타,그랜저XG,혼다 어코드 비교 시승기①-카비전 2000년1월호

매그너스,EF쏘나타,그랜저XG,혼다 어코드 비교 시승기①-카비전 2000년1월호

 

 

 

카비전 2000년 1월호 '매그너스 vs EF쏘나타 vs 그랜저XG vs 혼다 어코드 비교 시승'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중형차는 국제기준으로 '미들 클래스'에 속한다. 이 급은 경제적인 소형차와 안락하고 넓은 대형차의 중간에 들며 가족용차의 성격을 띤다.

 

출퇴근하고 집안일에 쓰며 장거리여행도 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야 한다.

 

중형차는 윗급차의 특성을 따륵고자 하지만 한편으로는 대중적인 특성을 무시할 수도 없다. 두가지의 상반된 요소가 조화될 때 판매에 성공한다.

 

89년 쏘나타가 등장한 이후 중형차시장을 내준 대우는 로얄 시리즈에 뿌리를 둔 프린스로 버티다가 97년 레간자로 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마지막 카드가 매그너스다.

 

매그너스를 발표한 대우의 입장은 비장하기까지 하다. 회사 자체가 매물로 나온 상황이어서 새차에 대한 기대와 의욕이 남다르다. (시승기 내용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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